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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소리없는 초기증상과 필수 예방법

by jtraveler 2022. 5. 28.


1. 위의 기능 및 위암 정의


위는 섭취한 음식물을 임시로 저장하고 소장으로 전달하는 저장고 역할과, 위액 분비를 통해 음식물을 잘게 부수고 분해하여 소장에서 영양분이 흡수되도록 만드는 소화기능을 합니다. 위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에는 림프종, 위선암, 평활 근육종, 위 점막하 종양 등이 있습니다.
위암은 위의 점막에서 발생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암세포가 점점 커지게 되면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 하층, 장막층으로 서서히 침투하기 시작합니다. 위암세포는 점막이나 점막하층을 통해 위 내에 퍼지기도 하고 점막층에서 장막층을 향해 깊숙이 퍼지기도 합니다. 또한 위 주변에 있는 임파선을 따라 혹은 피의 흐름에 의해 폐, 식도, 뼈 등의 기타 장기로 퍼질 수 있습니다.


2. 위암 발병 원인, 증상, 위암 진단

위암의 정확한 발병 원인으로 정확히 규정되고 밝혀진 바는 없습니다. 그러나 학계 보고된 내용과 다양한 발병 원인 사례를 분석한 논문에 따르면 식이요인으로 인해 위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한국은 위암 발병률이 높은데 한국인의 음식 및 식습관 중 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사례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염장식품, 식품 처리제, 훈제식품, 가공육류, 훈제식품, 염장 채소, 염장 생선, 검게 탄 음식 등은 위의 점막을 자극하여 위암 발생 위험도를 높입니다. 또한 현대 사회에 대한 과도한 스트레스, 음주, 흡연, 유전적 요인, 비만 등의 요인도 위암 발병원인의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마지막으로 위암을 유발하는 환경적 요인이 있는데 철가루 먼지, 석면, 공해, 방부제, 농약, 산업폐기물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 및 환경에 노출된 사람은 위암이 발병할 위험이 높습니다. 위암의 증상으로는 어떤 사례가 있을까요? 첫째, 위암의 증상으로는 복부의 불쾌감이 대표적입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은 위염이나 위궤양의 증세와 유사하여 간과하거나 소화제 및 제산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복부팽창 등 증상이 지속된다면 위암 초기 증상을 의심하고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잦은 구역질 증상입니다. 소화불량으로 인한 일시적인 구역질은 소화제 섭취 및 구토를 하면 곧바로 가라앉습니다. 그러나 이유 없이 속이 울렁거리고 구역질 및 구토 증상이 수차례 지속된다면 위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셋째, 식욕부진입니다. 위에 암세포가 퍼지면 위가 재기능을 하지 못해 본인이 모르는 사이 식욕이 없어집니다. 이로 인해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하게 됩니다. 위암은 위장 조영술이나 위장 내시경으로 진단할 수 있고, 신체 조직검사로 최종 진단됩니다. 대부분 위 내시경으로 검사할 수 있습니다. 위 내시경은 일반 내시경과 수면 내시경으로 구분되며 일반 내시경은 깨어있는 상태에서 내시경을 시행하게 되며 수면 내시경은 수면제 또는 마취제를 주사하고 잠든 상태에서 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으로 전문의와 상담 후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3. 위암 발병률 및 예방법


위암은 50대 이상 고 연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았으나 최근 잘못된 식습관 문화와 스트레스 증가 등으로 인해 20대 젊은 층 사이에서도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젊은 세대일수록 암세포 활동량이 많아 빠르게 전이되며 치료가 어렵기 때문에 경각심을 가지고 잘못된 식습관 개선 및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습니다. 위암의 생존율은 1기 95%, 2기 75% 3기 40% 4기는 5% 이하로 생존율이 낮아지게 됩니다.
맵고 짠 음식 섭취, 과도한 흡연 및 음주를 줄이며 소화를 도와주는 채소류 섭취를 늘리고 충분한 숙면과 꾸준한 운동으로 항상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또한 원인이며 취미 및 여가생활 등으로 적절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기적인 건강검진으로 위내시경을 받는 것이 건강한 몸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면 내시경으로 간단히 제거가 가능하며 완치율 또한 높다고 하니 주기적으로 건강검진받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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